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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반] 대자연 원리/⠀⠀1. 인연법

1. 인연법 - (6). 상황별로 오는 인연법 - 3). 자영업자의 인연

by Master_Lee 2024. 11. 9.
(6). 상황별로 오는 인연법 - 3). 자영업자의 인연

 

1. 인연법 - (6). 상황별로 오는 인연법 - 3). 자영업자의 인연

1. 왜 자영업을 하는가?

 

  우리가 돈 벌려고 샵이나 가게를 오픈하는 줄 잘못 알고 있습니다. 돈을 벌려고 샵을 여는 것이 아니고, 사람 만나려고 샵을 여는 것입니다. 대자연이 일부러 돈을 없게 해놓은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야 내가 돈을 벌려고 사회에 나가기 때문입니다. 나 같은 사람이 돈이 있으면, 돈 벌려고 사회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을거니까 말이죠. 나 같은 사람은 어떻게든 사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인연들에게 이롭게 해야할 의무를 이 인생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대자연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활동 안 하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집에만 있고, 애만 키우면, 남편의 사업을 망하게 만들어서라도 나를 사회로 내보냅니다

 

  대자연이 내가 돈을 없게 만들어서 사회로 내보내는 환경을 만들기에, 우리는 돈 벌러 사회에 나간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대자연이 이런 방편을 쓰는 이유는 내가 돈을 없게 하면 100% 돈을 벌려고 사회에 나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어떤 명분이 있어서 돈을 없게 하면 앉아서 그 자리에 앉아서 그대로 굶어 죽는 사람이면, 다른 방법을 써서 사회에 나가게 만든다는거죠. 현상은 돈 때문에 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에 나온 이유는 많은 인연들을 만나 그 인연들을 바르게 대하면서 나의 업을 소멸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업이 없으면 육신을 쓰고 지구에 올 필요도 없습니다. 이 죄업이 있어서 이를 소멸시키려고 윤회를 하면서, 홍익인간이 태어나는 이 시대까지 발전해온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자영업을 열었다면, 돈을 버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연을 바르게 대하고 도움을 주는 것에 집중해야 바른 방향입니다. 그러면 사업은 저절로 성장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설명해보죠. 내가 헤어샵을 열었는데, 손님이 오면 머리 하는 시간 만큼은 손님은 그 동안 내 말을 들어야만 하는 환경입니다. 내가 솜씨가 좋아서 잘 해주니 손님은 안심을 하는데, 머리 마사지 해서 혈을 딱 풀어지면 잠까지 솔솔 옵니다. 이 때 편안하게 대화하면서 바르게 대하면 손님들이 편안해져서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이 사람들의 고민해결을 도와주는 것이죠.

 

  지금 이 시대는 돈 있으면 있는대로, 예쁘면 예쁜대로, 직원은 또 직원대로, 사장은 또 사장대로 고민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고민을 할까요? 해결 방법을 모르니까 고민을 합니다. 내가 진리지식 공부를 미리 해서 알고 있으면 이 부분을 조금씩 나누면 됩니다.

 

  나는 돈 벌려고 헤어샵을 차려서 사회에 나왔지만, 돈이 나보다 엄청 많은 손님이 얼굴 디밀로 마사지 받으러 옵니다. 그럼 이 사람이 진짜 마사지만 받으러 왔을까요? 뭔가 집에 있으니 갑갑하니, 마사지나 받으러 갈까? 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이 손님을 이완되고 편안하게 해주니 너무 좋아하고, 마사지 하면서 뭔가 대화가 만들어집니다. 만약 나하고 질이 안 맞는 사람이 내 얼굴에 손대면 싫고 그냥 가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당신하고 맞으면 손대면 엄청 편합니다. 이것이 내 인연이 되어서 온 사람입니다. 얼굴에 손을 댔는데, 기분이 안 좋으면, 손대면 손댈수록 뭔가 안 좋아집니다. 나와 인연이 맞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자랑 비슷하게 하다가, 계속 잘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니, 2, 3번 오면서 단골되고 이때는 자기 어려움을 이야기합니다. 어려운 것을 이야기한다는 소리는 편하고 믿는다는 소리입니다. 그 때 그 어려운 이야기를 살살 들어주면서, 편하게 해주니 정말 필요하신 것 같아서 한번 점검해보라고 진지지식을 줍니다. 손님이 이것이 좋으면 그 집 마사지하러 매일 갑니다. ? 내가 아무도 도와주지 못한 것을 도와준 것이 됩니다. 마사지 가격을 3배를 불러도 아깝지 않게 느껴집니다. 왜? 내가 모르는 길을 찾아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사지는 방편이고, 실제 이 사람의 어려움을 풀어줘야 합니다. 이 사람이 진정 어려워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진정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업장에 온 이 온 손님들, 인연들을 어떻게 이롭게 할까? 이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약속한 서비스 외에 무엇을 더 해주면 될까? 이 고민을 하면서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을 해주니, 경제는 덤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내가 좋으면 내 옆의 사람 다 끌고 옵니다. 너무 잘한다고 하면서 손님 다 데려옵니다. 이것이 영업입니다. 영업은 영적인 것을 교류하면서 업장이 운행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은 내가 도와줄 수 있고, 내가 필요한 것은 그 사람이 갖다 나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상좌들 공부입니다. 제자들, 하늘의 일꾼들 말입니다. 그래서 기운이 좋고 에너지가 있고 그래서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진리지식이 너무 좋다고 해서 상대에게 바로 성급하게 공부하라고 하면 안 됩니다. 온 손님들을 바르게 대하고만 있지, 이런 말을 하니 다 도망갑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은 그 대가를 지불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도파에 끌려가고, 어떤 사람은 교도소에 끌려가서, 어떤 사람은 병원에 누워서 공부합니다. 내가 바르게 안 살고 상생하면서 안 살면 모두가 헤어진다는 것도 다 알려주고 있는데, 이를 모릅니다. "아이고, 이번에 숙희네가 이혼했단다" 이런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었으면, 그 다음 차례는 나의 차례인 것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상생하면서 안 살면 헤어지게 됩니다. 자꾸 내 욕심만 내고 자꾸 불평하면 헤어집니다. 다 그렇게 되고 있는대도 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남을 시기하고 남탓을 하고 사회를 불평불만하면 할 수록, 너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런데도 키를 못 잡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서 진리지식을 전하면서 이를 받아들이면 같이 거둬 들이면 되고, 아니면 나의 인연 아니니 신경 안쓰면 됩니다.

 

 

 

 

2. 자영업자와 직원의 인연

 

  지금 내 인연인가 아닌가를 아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가게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내 종업원이 되냐 안되냐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종업원이 나와 인연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내 말을 잘 듣는 사람입니다. 내 말 잘 안 들으면 인연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래서 종업원 쓸 때, 처음부터 완전히 받아들이면 안 되고, 3달은 한번 해보고, 정식채용은 그 다음에 해보자 해야 합니다.

 

  아무리 자영업장이 작고 내가 힘 없이 산다고 하지만, 사람을 거느린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가 이 사람을 잘 거닐면 하늘에서 힘을 주고, 이 사람을 잘 못 거닐면 하늘에서 벌을 받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잘 거닐고 가면, 하늘에서 이 사람의 힘도 나에게 줍니다. 내가 또 이 사람에게 힘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사를 운영하고 영업하는 상좌들입니다. 사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자영업자는 이것 하나 뿐입니다.

 

  그래서 이 인연을 관리할 수 있냐 없냐를 100일 동안 서로 노력해보자라고 합의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100일 동안 말을 잘 듣는 사람은 100일 후에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100일 동안 같이 있어봤는데, 마음에 안 드는데 같이 일 할 순 없습니다. 자기 고집이 세고 말을 안 들으면, 내 인연이 아닙니다. 사실 3달까지 가지 않고, 1달 정도 해보면 어느정도 방향이 나오니, 아니면 이때부터 다른 사람을 구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나갈 때쯤, 새로운 사람이 정확하게 옵니다. 내 말 안 듣는 사람은 나와 인연할 사람이 아닙니다.

 

  사장님은 갑이고 종업원은 을입니다. 이를 무시하는 자는 고생을 더하고 와야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내보내야 하고, 내가 인연을 안 해줘야 이 사람은 어디가서 또 고생을 합니다. 앞에서는 큰 소리 칩니다. "뭐! 여기 아니면 일할 곳 없을까봐!?" 정확히 일할 곳이 없어서 여기 온 것입니다. 내보내면 또 고생하면서 다른 일을 합니다. 거기에서도 내침 받으면 또 몇 달 더 고생해야 합니다. 내가 잘난 척하려면 그 사람 밑에 있어선 안 됩니다. 그 사람 밑에 가려면 내가 배우러 가야만 합니다. 그러면 이 주인이 시키는데 내가 말을 잘 들어야지만 내가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연입니다. 말도 안되는 인연 계속 갖고 있으면 내가 어려워지고, 또 주변 손님들을 불쾌하게 해서 오는 사람을 막게 됩니다. 이것이 내 가게를 어렵게 하는 요인입니다.

 

  100일 동안 내 말 잘 들으니 진리지식도 한번 전달해봅니다. 이 사람이 "아 이거는 좀 아니다"라고 하면 이는 또 내 인연 아니니 보내면 됩니다. 이를 공부하니 "너무 좋네요"하면 이 사람이 진정한 내 인연입니다. 이제 공부시켜가면서 다 맡겨도 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하나 키워내주는 것이 주인이 할 일입니다. 그럴 때 하늘에서 힘을 줍니다. 너를 절대 어렵게 안 합니다. 같이 일해봤는데, 직원이 말을 잘 안 들으면, 축원을 해서 "하나님, OR 아버지 말을 잘 안 들으니 정리해주십시오" 하면 "오냐" 하고 이제부터 인연 정리 들어갑니다. 그래서 새로운 인연이 오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너가 믿으면 있고, 안 믿으면 없습니다. 있으되 없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힘은 내가 당기고 미는 것이고, 자연의 힘은 항상 너와 동하고 있습니다.

 

1. 인연법 - (6). 상황별로 오는 인연법 - 3). 자영업자의 인연

 

 

3. 자영업자의 명분

 

  내게 많은 인연들이 오는데, 결정을 해야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합니다. 바른 분별은 내가 해야지 다른 사람이 못 해줍니다. 이것이 왜 내가 갖추어야 하는지의 이유입니다. 결정은 무조건 내가 해야 합니다. 결정을 잘못해도 내가 잘못하는 것이고, 잘 해도 내가 빛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믿을 수 없어서 나를 갖춰놓아야 합니다.

 

  이를 분별할 때, 이익을 보지 말고 명분을 제일 먼저 봐야 합니다. 명분이 내 질량에서 합당한가, 이것을 보고 뭐든지 결정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나한테 오는 것은 복인데, 내가 결정할 때 잘못하면 시간을 까먹고, 다시 자기 자리에 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아픔을 안 겪은 사람이 아니라, 겪은 사람이니까 이 말을 알아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명분을 중요시 여겨야 되는 시대입니다. 명분 없는 짓은 하지 마세요. 아직은 참으세요. 사람을 만나되 결정하지 말고, 명분이 안 잡아졌으면 결정을 하지 마세요. 그래서 인간관계 잘 하고 있으면서 공부하고 있으면 명분이 보입니다. 안 줄 리가 없으니 보입니다. 그 떄 그 명분이 너무 좋으니 손잡고 같이 하세요. 그럼 실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명분 없는 짓을 하면 하늘에 두드려 맞습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명분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 사회와 이 사람들이 이롭게 되는 명분입니다. 이것을 잣대를 대고 찾는 것입니다.

 

  이 구멍가게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사회에 나와서 공인으로 활동할 명분을 잡았으냐를 물어봅니다. 너가 그만큼 갖추었길래 대표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 대표를 모르는 것입니다. 모르면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실패를 안 합니다. 자영업으로 나오기 전에, 내가 가게를 차릴 힘이 없으면, 이미 자영업자로 나와 있는 이 사람 밑에 가서 일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가서 배우면서 공부하러 나와야 합니다.

 

  이 자영업자를 하고 있는 사람은 이 만큼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신용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차려서 자금을 들여서 사회로 나옵니다. 이 사람이 사장님, 대표입니다. 이 밑에는 경제가 어려운 사람들을 거둬줘서 나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내가 사회에 나가는 것은 너의 질량에 따라 나가게 됩니다. 명분에 따라 다른 것인데, 첫번째 명분은 사회를 배우기 위해 나와야 합니다. 내가 엄청나게 힘들도 어려운데 너를 써줄 사람이 없습니다. 정말 어려우면 숙식만 해결해준다면 일을 나가야 하는데, 이런 곳에는 또 가기 싫습니다. 그러니 갈 곳이 없습니다. 자영업을 차리는 명분이 사회를 움직이고 싶은데, 아직 사회를 못 배워서,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 사회를 좀 공부해야 되겠다 하고 차려서 나온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너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손님을 주고 인연을 줘서 그 뒷바라지가 되게끔 다 도와줍니다. 안 어려워지게 좋은 사람도 보내줍니다. ? 공부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명분은 사회에 나올 떄, 돈 벌려고 나온 것이 아니고, 사회에 참여하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어떻게 참여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참여하러 나오는 사람은 공인입니다. 일선의 소상공인입니다. 이 지역의 대표입니다. 제일 낮지만 전국에 1차적으로 깔려있는 대표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사회에 접근했느냐에 따라 이 사회는 달라집니다. 이 사람들이 욕심을 내고 사회 곶곶에 나와 있다면, 이 세상은 흙탕물이 됩니다. 욕심하고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하고 다 뒤엉킵니다. 이래서 사회가 문란해집니다. 이 사회에 참여하러 나왔다면, 이 사회의 대표이기에 대표자격을 갖추고 나와야 합니다.

 

1. 인연법 - (6). 상황별로 오는 인연법 - 3). 자영업자의 인연

 

 

  정말 명분이 바르다면, 여기에 좋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고, 이를 서로 의논하면서 가니 장사는 또 저절로 잘 됩니다. 이 분들이 더 크게 넓게 뭔가를 하자고 하면서 프로젝트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사회를 위해 뭔가를 출범하게 됩니다. 나의 힘이 없고 경제가 없어서 질퍽거리는데 사회에 나와서 활동할 때가 아닙니다. 나의 힘부터 키워야 합니다. 나의 형편부터 갖추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힘 30%를 먼저 갖춰야 합니다. 이 힘을 갖춘 자가 사회로 나오면 사회를 위해 참여하는 사람이 될 때, 사회의 주인으로써 의무를 행하니 바르게 다 일어납니다. 이 의무를 행하지 않고 욕심부리고 간다면, 어느정도 가겠지만 제 자리에 시험쳐서 정확하게 내려 앉아서 새로 해라가 됩니다. 이것이 자영업자들이 망하는 것입니다. 사회를 위해 너가 의무도 안하고 노력도 안했는데, 하늘이 어떻게 너를 잘 살게 해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자영업을 하더라도 명분을 중요시 여기고, 무엇 때문에 이 사회에 나오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사회를 이득되게 해라가 아닙니다. 의무를 행하면서 사회에 접근을 해야 너에게 많은 에너지를 보내줄 수 있습니다.

 

  간판을 걸었으면 사람들이 옵니다. 이 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너가 빛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합니다. 내가 사람 잘못 대하면 내가 골병들다가 문 닫아야 하고 새로 공부해서 열어야 합니다. 손님들 중에서도 나와 말이 통하는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 됩니다. 손님은 항상 내 가족 되려고 오는데, 항상 나를 두드려봅니다. 자영업을 차리면 처음에 기본 인연은 하나님이 줍니다. 이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의 게임입니다. 이 사람들을 다 떨쳐보내면 나는 망하게 되어 있고, 이 분들을 쓸어 안고 가족이 되기 시작하면 나는 여기에서부터 흥하고 빛나고 힘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인연은 친절하게 잘 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손님이 뭘 물으면 잘 나누면 가까워집니다. 가까워지면 그 다음 것을 또 묻습니다. 또 가까워지면 그 다음 것을 또 묻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잘 대하면, 이 사람을 양파까듯이 내가 진짜 모르는 것도 알려달라고 묻습니다. 처음엔 쉬운 것부터 묻다가 정말 잘해주면, 나중에는 내가 아픈 것까지 묻습니다. 이것을 치료해주고 이것을 만져줄 수 있느냐? 이것을 하면 진정 가족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 손님입니다.

 

  어떤 사람은 영업장 차려놓으니 '어 맛있네요' 하고 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그냥 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깊이 뜯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연은 4:3:3으로 보내준다. 40%는 왔다갔다하면서 또 올 수도 안 올수도 있고, 그 위의 30%는 조금 가까워진 인연들이고, 맨 위 30%는 나와 직접적인 관계성이 있어서 오는 인연들입니다. 맨 위는 도와주고 나누는 의무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만 바르게 가까워지면, 손님이 불어나는 것은 순식간에 불어납니다. 손님이 많아진다는 것은 너가 경제를 벌려고 하지 않아도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리해서 이 영업장이 빛나고 번창합니다.

 

 

 

요약
자영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만남과 인연을 맺기 위함입니다. 대자연은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 인연을 통해 이롭게 해야 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자영업자는 이를 통해 사업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손님과의 진정한 소통과 도움을 통해 신뢰를 쌓고, 경제적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종업원과의 인연도 중요하여, 말 잘 듣는 인재를 선별하고 100일 간의 평가 후 채용을 결정해야 합니다. 자영업자의 명분은 사회에 기여하고 올바른 의무를 다하는 데 있으며, 명분 없는 행위는 실패로 이어집니다. 명분을 바탕으로 인연을 관리하고, 손님을 가족처럼 대하며 친절하게 소통함으로써 사업의 번창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영업자는 명확한 목적과 올바른 인연 관리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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