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반] 대자연 원리/⠀⠀1. 인연법

1. 인연법 - (6). 세대별로 오는 인연들 - 2). 20대

Master_Lee 2024. 11. 1. 00:48
(6). 세대별로 오는 인연들 - 2). 20대

 

1. 인연법 - (6). 세대별로 오는 인연들 - 2). 20대

1). 20대에 부족한 나를 갖추도록 오는 인연들

 

  20대는 21세 전까지 잘못 성장하고 잘못 잡힌 습관을 부모와 함께 잡아나가는 시기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20대에 오는 인연들은 다 나의 습관교정이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러 오는 인연들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20대는 많은 인연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할 때입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받을수록 좋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뭘 잘해주려 하지 말고 뭐든지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해야 합니다. 누가 말씀 한 마디를 해도 도움 받는 것이고, 누가 경비를 줘도 도움 받는 것입니다. 차를 태워줘도 도움 받는 것이고, 전부 다 도움 받아야 합니다. 이런 개인적인 도움을 다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나를 갖추고 채워야 합니다. 20대까지 이것을 해야 합니다. 20대에는 어디를 가든 무조건 도움을 다 받아야 합니다. 이런 도움 안에서 내가 모자란 부분은 채우고, 자꾸 성장을 해야 합니다. 이를 미안하고 이렇게 생각지 말고, 감사합니다 하고 다 받아야 합니다.

 

  딱 20대에 대한 설명만 하면 충분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어, 다른 연령층과 비교하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전체가 다 보이고, 그 안에서 20대를 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대는 가정과 여전히 연결되어 가정 안에서 모든 것을 공부하는 것이고, 30대가 되면 너 혼자서 공부해야 합니다. 30대는 사회에서 홀로 서는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신의 습관을 바로 잡는 기간인 20대와는 다르게, 30대가 되면 부모에게서 떠나서 더 이상 부모에게 의지를 하면 안 됩니다. 홀로 독립하면서 스스로 서는 공부를 할 때가 30대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30대에 오는 인연들은 내가 완전히 독립을 이루도록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30대부터는 사회에 의지해야 합니다. 사회에서 모든 것을 지원을 받아서 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딱 30대의 공부이고, 이를 위한 10년입니다. 10년 동안 내가 공부를 잘 했으면,는 40대가 되어 이 사회의 빛나는 인재가 됩니다.

 

  하지만 30대의 10년을 내가 부모에게 의지하고 보냈으면,는 사회를 따라가기 어렵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사회가 크게 필요치 않으니 빛이 나질 않습니다. 따라서 30대를 아주 잘 보내야 합니다. 20대에는 기초 교육을 하는 것이고, 30대에 내가 진정 사회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회를 배우고 사회에서 환경을 받아서 실습하고 이러면서 나를 다듬어 가고 갖춰라게 됩니다.

 

  30대가 되면 이때부터는 개인적인 도움 받을 생각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가 내게 도움을 주기 시작하고 사회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0대가 되면 어떤 직장에 들어가던지, 단체에 들어가던지, 사회의 어떤 환경에 들어갑니다. 이 환경에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 30대가 되면 사회에서 충분히 도움을 받으면서 내가 자라야 합니다. 30대는 부모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30대에도 부모에게 자꾸 도움 받으려 하면, 도움 받는 만큼 내가 이 사회에서 내 인생을 살아가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렇게 10년을 잘 보내고 나면 40대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대자연에서 지금까지 공부한 나를 시험칩니다. 40대부터 오는 인연은 전부 시험치러 오는 인연들입니다. 인연은 어떻게 대하는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는지, 나의 총제적인 실력을 대자연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40대에 오는 인연은, 항상 나를 공부시키고 도우려고 왔던 30대와는 달리, 사기를 치려고 오는 인연도 있고, 웃는 표정으로 왔다가 배신을 하고 가는 인연도 옵니다. 내가 실력이 부족하면 이런 인연들을 바르게 처리 못해서 답답해지고 힘들어집니다. 40대에 이렇게 시험 다 치는데, 내가 실력이 없어서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렸다면, 진이 다 빠져서, 50대 되니 힘이 없고 의지도 생기질 않게 됩니다. 할 일도 없다면서 50대에서 인생 다 살은 것 마냥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시험 인연들에 흔들리지 않고, 바르게 대해서 시험을 잘 쳤다면, 50대에 큰 힘을 받아 사회에 빛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40대에 시험을 치고, 그 시험 결과에 맞게 힘을 받아서 50대부터 진정한 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40대에 갖춤이 모자라서 시험을 잘못 쳤다면, 50대가 되어서 세상이 날 필요로 하지 않게 됩니다. 50대부터는 자연에서 힘을 30% 걷기 때문에, 49세와 50세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50세부터는 30-40대처럼 억지로 힘으로 일을 추진해왔던 방법이 아예 되질 않습니다. 하늘에서 힘을 걷기 때문에, 힘으로 밀어부치거나 하는 방법으로는 아무 일도 되지 않습니다. 바르게 공부했다면 이때부터는 지혜로 일을 처리해야하는 떄이기 때문입니다.

 

  50대는 지천명이라 어른이 됐기 때문에, 아이들 짓을 하면 혼이 납니다. 50대는 사회의 어른, 공인이 되어야 합니다. 50대가 됐는데도 내 가정만 생각하고, 내 재산만 지키려 하면, 이는 진정한 어른의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갈수록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몸도 어려워지고, 주변 환경에도 적만 생기고, 전부 다 도둑놈 같은 놈들만 내 주위에 붙어서 우글우글 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잘 성장해서 사회를 생각할 줄 아는 사회의 부모가 되어, 내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까? 이런 것을 보기 시작하니, 50대부터 진정한 빛나는 나의 인생이 열리는 것입니다.

 

 

1. 인연법 - (6). 세대별로 오는 인연들 - 2). 20대

 

 

 

 

2). 20대의 오는 인연 중 배우자 인연

 

  20대가 어떤 시간인지 공부하려면, 이와 함께 결혼이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20-30대가 결혼의 시기가 맞는데, 초반에는 결혼에 대한 공부를 해야할 때입니다. 23세 전까지는 기본사회공부를 학교에서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사회에 필요한 인연을 바르게 대하는 방법이라던지, 내 앞에 온 인연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이 그 어떤 일반지식보다도 중요한데 말이죠. 사회를 모르면 사회에서 사람을 잘못 만나서 인생을 망치기 때문입니다. 또 좋은 인연을 바르게 대하니 인생이 빛이 나길 시작합니다.

 

  사회를 공부하면서 많은 인연들을 만납니다. 배필될 사람, 친구될 사람, 선후배 등 사회공부하러 들어가서 23세 전까지 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인연들 중에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애인 될 사람도 만납니다. 서로 젊을 때 인연을 만들기 위해 서로 그런 느낌이 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것은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이 신호를 내 센서가 감지한 것입니다.

 

  어떤 신호??

 

  나와 굉장히 가까워질 사람이다를 감지한 것이죠. 배우자 인연으로까지 가까워질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많이 가까워질 사람이 아니면, 두근두근거리질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두근두근 하다가 말기도 합니다. 두근두근이 오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사람만 보면 두근두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직접적인 나의 님 인연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인연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우리가 같이 인생을 살면서 배우자 인연으로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친구 인연은 두근두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의 님을 만나면 두근두근 한다. 님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내 낭군님이 있고, 스승님이 있고, 멘토님 등이 있습니다. 이런 님을 만나는 것은 내 직접적인 인연을 만나는 것이기에 두근두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처음 볼 때 센서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든 것이 센서입니다. 이 센서 중에 최고 강하게 오는 신호가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호를 주는 것이죠. '이 사람은 이렇게 만나는 사람이니, 그걸 알고 교류해봐라'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몸이 반응하고 움직이는 것이죠.

 

  23살부터 사회를 나가면서 사회를 배우니, 이렇게 좋은 인연들을 주는 것이 27살 까지입니다. 이 때 인연을 많이 줍니다. 이 때 24살 쯤에 두근두근한 사람이 오면, 같이 한번 사귀어보고 이렇게 하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두근두근 한다해서 바로 결혼을 해버리면, 이미 결정을 했기 때문에, 이 다음부터는 두근두근거리는 사람이 오질 않습니다. 또한  이 상대방을 충분히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결정했기 때문에, 그 만큼 후회할 가능성도 높은 것이죠. 내가 두근두근 하는 것도 어느정도 가다보면 대화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별로다 하면 두근두근이 없어집니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1, 2, 3년이 가도 항상 설레이면, 우리는 좋은 관계이고 그 동안 서로 노력했기 때문에 결혼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23살까지는 기본적으로 사회지식을 공부하고, 24살때는 완충기입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나이이죠. 이 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거기에서 직접적인 내 인연들은 25살때부터 옵니다. 25살부터 27살까지 많은 인연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너가 결혼해야 할 사람도 오고, 오라버니로 알고 지나가야할 사람도 오고, 친구로 사귀어야할 사람도 오고, 선후배로 있을 사람도 오는 등 여러 인연을 줍니다. 이 때 정리를 잘 해가면서 한 3년을 이 사회적인 공부를 하고 교류를 하면서 뭐든지 정리를 해 나가야 합니다.

 

  결혼 배우자는 아무리 빨리도 최소 27살 이후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은 지식사회이고 100세를 살기 때문입니다. 과거 애를 낳기 위해 결혼하는 100년 전 1000년 전 시대와는 다릅니다. 과거에는 자식을 낳고, 가문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인생을 같이 할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자식만 잘 놓고 자식만 잘 키우고 인생을 마무리 하고 시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서는 만나는 인연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내가 지식을 갖추고, 사회도 어느정도 배워서 정리가 된 다음에, 배우자 인연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빨라도 27세 이후에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6세에 결정하면 한 20% 모자란 결정인 것이죠. 그래서 살면서 나중에 어려워질 확률도 20% 더 됩니다. 25세에 결정하면 40% 모자랍니다. 그래서 부딪쳐서 여려워질 확률이 40% 많고 결정을 후회할 일이 높아집니다. 그럼 24살에 결정하면? 앞으로 인생을 같이 살면서 70% 후회할 일을 일으키게 됩니다. 21살 때 두근두근해서 결혼하면 100% 인생 후회를 하면서 살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섣불리 결정을 잘못했기 때문에, 결정 이후부터는 후회를 시작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20대에는 이런 것들을 다 공부하고 잘 정리해서 내 인생에 적용하면서 살면, 0.1%도 후회 없이 인생을 잘 살게 됩니다.

그래서 27세부터 30대 중반까지 만나서 인생의 반려자를 결정하는 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반려자와 100세 인생을 삽니다.

 

  이 시대에서는 우리가 지식을 다 갖추지만, 비교적 적게 갖추고 빨리 사회에 진입하는 사람은 결혼 배우자의 결정을 조금 빨리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나는 대학원 교육까지 더 받고, 뭔가를 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배워야할 때 지금 뭔가 결혼을 결정하긴 그렇기 때문이 이런 사람들은 결혼적령기가 늦춰집니다. 나를 좀 더 갖추고, 사회 공부도 어느정도 하고 나서 안정된 가정을 갖겠다는 이런 사람들은 석, 박사 코스를 밟는다던지 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여기에서 공부를 아주 많이 하는 사람. 이 사람은 그 만큼 굉장히 늦어집니다. 늦어지는 것이 보통 34세나 35세인데 이때까지는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면 내가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까지 이미 갖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방향과 뜻도 어느정도 서 있는 상태이죠. 그럼 내가 배필을 결정하는대도 이런 뜻이 있기 때문에 뜻에 맞는 사람을 면접보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철학과 신념이 맞는 배필을 만나니, 후회할 가능성도 그만큼 적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인생을 같이 살아갑니다.

 

  이런 것을 모르고, 20대에 남녀가 만나서 그냥 좋아서, 느낌이 와서 바로 덜컥 결혼하고 같이 살면, 실패하고 서로가 원수가 되어 헤어지는 시대입니다. 왜냐하면, 결혼 후에도 나는 더욱 성장하고 사회를 배워나가는데, 그렇게 성장한 뒤에 내 뜻이 세워졌는데, 배우자와 뜻이 안 맞는 경우가 나중에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말했다고 25살에 결혼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19세에 결혼해도 됩니다. 19살에 결혼 했다는 것은 비교적 단순하게 상대방을 결정한 것이니, 그 단순한 레벨을 인정하고 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회 기본교육을 고등학교까지만 졸업했고, 이 사람은 나는 장사하면서 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9세에 상대방을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그러면 서로가 장사를 잘하고 내 가정만 잘 건수하도록 산다면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30대가 되어서 사회에 더 큰 일을 해야겠다라고 방향을 틀면, 내가 단순한 레벨에서 결정했던 것을 번복하는 것이 되기에, 배우자도 이해하기 어렵고, 환경도 이렇게 만들어지기 어려운 원리입니다. 결국 헤어지게 되는 것이죠.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아무리 빨라도, 30대 중반은 넘어가야 앞으로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뜻이 어느정도 세워집니다. 그렇기 떄문에 지식이 풍부한 요즘 시대에는 나를 더 많이 갖춘 후에 결혼을 신중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결혼 적령기가 점점 늦어지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된 것입니다.

 

 

 

요약
20대는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인연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30대에는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사회에서 독립하여 홀로 서는 공부를 하며, 40대는 그동안 배운 것을 시험받는 시기입니다. 50대부터는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100% 자신의 실력과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인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결혼은 27세 이후 충분히 성숙한 후 결정하여,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배우자를 선택하면, 인생의 후회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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