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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를 거두는 방법

Master_Emma 2024. 11. 21. 03:42
"유종의 미" 라는 말은
어떤 일을 시작했을때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뜻인데요..

내가 시작한 것에 대해 마무리를 잘해내고 싶은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텐데요 
유종의 미를 거두는것이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오늘은 "유종의 미"에 대해 공부를 정리하면서  왜 유종의 미를  이루어 내는 것이 어려운 것인지 알게됐어요..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욕심을 버리는 것이 먼저인것 같아요..

자식을 성실하게 잘 키웠다면 자식이 떠나게 두는것, 자녀가 자신의 인생을 잘 성장시켜 빛이날때 
 부모는 자녀를 잘 키워낸  유종의 미를 거두는것이고..


자식을 이만큼 키웠으니 부모와 자녀 사이에 무엇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나의 욕심이 들어가 유종의 미를 거둘수 없게되고..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 마무리는 반드시 "내가 아니면 안돼"라고 
한다면 내욕심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이룰수 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마무리를 잘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혹은 상대가 잘할수 있도록 
해준다면 그 유종의 미는 내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 될수 있다고 느껴요..


"유종의 미"를 이룰수 없는 이유는 내가 노력한 것에 대해 소유하려고 하거나,
돌려 받기를 원할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또한 나 자신에 대해, 내가 가진 욕심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이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