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반] 홍익 태권도 & 명상 (타이치)/6. 명상 메세지
몸이 아픈것이 치유되는 과정
Master_Emma
2024. 11. 12. 06:43
어느 날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도 구름이 조금씩 모아 모아져
구름의 양이 차게 되면 비가 되어 하늘에서 내립니다..
몸이 병에 드는 과정은 어떤가요..
어느 날 갑자기 아픈 것이 아니라 그 여정이 쌓여
병원에 가게되고 통증을 느끼고 쓰러집니다..
중증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동에 가보면
그들의 얼굴을 살펴보십시오 공통점이 있다면
자기 고집이 강하고 잘난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그들은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도 여기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아픈 이유를 명확하게 바라볼 용기가 있을 때
회복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려워 졌다는 척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내가 잘 나갈 때 보지도 않던 사람이 나를 간섭합니다
아랫사람이 나에게 훈수를 둡니다..
그렇다면 회복되는 과정은 내가 살아온 반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이 하는 말을 잘 듣고, 내 잘났다 하지 않고 , 내주장하지 않는 것..
우리에게 인연을 준 이유는 서로에게 도움 되는 삶을 살라는 혜택을 준 것인데
나는 내가 옳고 나의 것이 옳다고 믿음으로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때
나에게 준 혜택과 기회를 잘 쓰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 병이 오는 것이고
잘난 힘을 빼기 위해 아픔을 주는 것입니다..
어려워졌다면 나의 잘남을, 나의 고집과 주장을 내려놓고 상대들이 하는 말을 잘 받아
들여보세요 내가 듣기에 아픈 말이 지금 나에겐 명약임을 잊지 마세요..